6·8공구 개발에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이 지역이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블루코어시티(가칭)’로 개발된다는 기대감에 송도가 들썩이고 있다.

송도의 개발 훈풍을 타고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분양시장 열기도 되살아 나고 있다.

KB국민은행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시 매매가 상승률은 8.12%로, 전국 시도별 매매가 상승률이 부산과 서울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송도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조망을 품은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가 일반분양 모집에 나선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이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업무 대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을 마쳤다.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단 3시간만에 2천세대 조합원 모집이라는 기염을 토한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을 비롯해 단일단지 전국최대 규모로 최단기 모집을 완료시킨 청주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포스코건설이 시송사로 선정돼 최고 38층, 25개 동 총 3천100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대교와 서해바다, 18홀 골프장(예정) 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와 인접해 초·중학교가 들어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연세대 국제캠퍼스 및 유타대,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교육 환경도 탁월하다.

김성철 센토피아송담하우징 대표는 “74㎡~124㎡까지 선택 폭이 넓고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총 3천100세대 중 885세대 일반분양 중이며, 74㎡, 84㎡, 124㎡ 타입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돼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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