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3일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인다-뇌졸중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교육은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휘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뇌졸중의 원인과 전조증상, 뇌졸중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032-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생활속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 사전예방에 힘쓰고 만일 뇌졸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응급처치가 있으면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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