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웰니스·관광상품전'에서 의료기관 관계자가 인천홍보와 의료상품을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료기관과 함께 25일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웰니스·관광상품전’에 참가해 신규시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는 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을 홍보하며 더불어 인천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해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앞서 23일에는 울란우데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초청 한국의료관광 설명회에 가천대 길병원은 암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소개했고, 부평힘찬병원은 인천시티투어와 결합된 의료상품을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러시아 의료관광 신규시장 발굴 차원에서 처음으로 울란우데에서 의료 및 관광을 테마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금년부터 한국과의 직항 취항으로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의료관광객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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