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제23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지난해 추진사업들의 성과를 살펴보며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예결특위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사 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1조4천621억3천654만 원, 세출결산액은 1조1천856억5천651만 원으로 2천764억8천3만 원의 차인잔액이 발생했다.

차인잔액에서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640억5천957만 원, 보조금 잔액 35억1천886만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2천89억159만 원이다.

송 위원장은 “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집행, 성과분석 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이월사업비와 불용액의 최소화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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