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염불사에서는 신도 등으로부터 시주받은 쌀을 지원하고, 만안구청은 후원받은 쌀을 지역내 경로당 및 노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시설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강호 만안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염불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불사 향림 주지스님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