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된 얼음생수는 폭염 속에서 각종 작업과 교육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수용자들이 더위를 잊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도록 교정위원들의 성의를 모아 마련됐다.
안경옥 교정협의회장은 “담장 안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얼음생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윤 소장은 “얼음 생수를 지원해준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얼음생수를 통해 잠시라도 무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