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록·김대환 병원장이 지난 27일 병원 로비에서 진료의사 및 간호사, 사무직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여주베스트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은 지난 27일 병원 로비에서 안경록·김대환 병원장과 의료진,간호사,사무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베스트요양병원은 지난 3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한 2주기 요양병원 인증조사에서 전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장성요양병원 화재사고 및 메르스 사태 이후 안전관리와 감염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된 인증기준인 2.0버전으로 기본가치 및 환자진료, 진료지원등 3개 분야 54개 기준, 241개 조사항목을 수검받은 여주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게 평가되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면서 국제적인 평가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4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함께 향후 4년간 유효한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 받은 여주베스트요양병원은 내원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록 병원장은 “임직원 모두는 자부심을 갖고 최상의 진료와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수 있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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