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는 이번 주 전국 22개 사업장에서 1만6천7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견본주택 7곳이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5일 포스코건설은 성남 백현동 516번지 일원에 판교더샵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전용 84~129m²), 총 1천223가구 규모다.

주변이 태봉산, 낙생대공원, 판교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또 판교초등학교, 판교중학교, 낙생고등학교, 성남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판교-안양, 분당-수서 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인근 판교신도시 내 분양한 ‘알파돔시티판교알파리움’은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7일 대림산업은 화성 봉담2지구 A-1블록 e편한세상신봉담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으로 (전용 51~59m²) 총 898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수인선 봉담역(가칭)이 2018년 완공 예정이며, 인천 KTX 연결선 어천역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수원 인계동 963-10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정경태기자/jkt101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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