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최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제194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3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로 파주시 예산은 1천261억 원이 늘어난 1조1천119억 원 규모가 됐다.

상임위별로 진행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전년도 주문사항 및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및 서류 검토를 통해 139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이 도출되었다.

도시산업위원회는 북진교(리비교) 교량 통제 현장을 시작으로 생태체험마을, 수목원, 하천, 환경, 도로, 하수도 관련 시설 등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평자 의장은 “매년 정례회는 전년도 결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시기인데 올해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함께 진행되어 의원들도 집행부도 정말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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