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최근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산중학교 야구부를 방문, 격려했다.
이 청장과 김경수 동구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회 임원들,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석, 우승을 축하했다.
특히 이 청장은 선수들에게 본인의 태권도선수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 청장은 “동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격려할 계획”이라며 “향후 선수들이 성장했을 때 ‘동구 운동부 출신’이라는 경력에 대해 각자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