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소풍’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탐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청소년 2기는 어린이 대상이다.

1기는 김수영 동화작가 겸 서울 시립대 교수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국 근·현대문학의 문학적 메시지 교감에 대한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032-749-8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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