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과천시의 여성가족정책 현안과 향후 관련 사업의 수요를 파악해 여성 및 가족 정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평등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가족법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 제2부장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신연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이 ‘돌봄 영역과 여성인원에 관한 과천시민들의 성평등 생활 실태와 성평등 정책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