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개최된 '2017 가구품평회' 에서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신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에문스가구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가 5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7 F/W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하고 시즌 콘셉트로 ‘소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스티지(Masstiage)’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국내 가구시장이 일점호화 소비 현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명품을 선호하는 메스티지 경향이 높다는 점에 부응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스마트 슬립(Smart Sleep)을 실현하는 침대, 매트리스와 최고의 공간연출(Supreme Space) 디자인이 적용된 소파, 옷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들을 선 보였다. 특히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가구 구입만으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몬스는 최근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7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5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34년만에 목공 및 실내장식 직종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 해 44회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2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선수로 참가한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1인가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구는 결혼, 내집마련, 이사, 리모델링 등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구매하기 때문에, 오래두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가격만족도가 높은 고급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을 2017년도 하반기 신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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