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비스티걸스' 포스터>
고은아·유소영 주연 텐프로 영화 '비스티걸스' 13일 개봉…포스터·예고 '파격'

배우 고은아, 유소영 주연 텐프로 영화 '비스티걸스'가 오는 13일 개봉한다

영화 '비스티걸스'가 오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스티걸스'는 강남 화류계를 주름 잡는 여성 호스티스들의 화려한 삶을 적나라하고 자극적이게 그려낸 작품으로, 연예 기획사 대표와 텐프로 마담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힘없는 신인연기자를 업소에 팔아넘기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연예계의 부정적인 모습과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리얼하게 담았다.

▲ <사진=영화 '비스티걸스' 예고편>
고은아는 극 중 텐프로 마담 역을 맡았으며 유소영이 텐프로 에이스를 열연했다. 이들을 비롯한 연기자들은 파격적인 노출과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도니 신예 김서지는 수위 높은 베드신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수위 높은 베드신과 겁탈 장면 등 파격적인 촬영이 많았음에도 배우들은 몸을 사리지 않았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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