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 <사진=연합>
SJ레이블 "성민, SM타운 콘서트·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 불참…결정 존중하기로"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타운 콘서트에 이어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6일 SJ레이블(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블SJ는 이번 슈퍼주니어 앨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성민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초 슈퍼주니어는 그룹인원에 대한 유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팀으로 기획됐으며, 그 결과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그룹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성공시키며 사랑받아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보다 발전적인 슈퍼주니어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금번 앨범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레이블SJ는 향후 성민의 모든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슈퍼주니어의 모든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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