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6기 취임 3년을 맞은 원경희 여주시장이 10일 오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원경희 여주시장은 10일 오전 남한강변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출입 언론인과 자유토론 방식의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공약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원 시장은 간담회에서 6월말 현재 민선6기 여주시장 공약 이행률은 77.3%에 이른다고 밝혔다.

실천과제는 ‘국가대표 문화관광 명품도시’,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돈이 도는 창조경제 도시’, ‘변화하는 미래 산업도시’ 등 4개 분야다.

특히 강천섬 명소화 추진을 위해 최근 2017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40억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점동면 당진리부터 오갑산으로 연결되는 도로개설과 산북면 상수도 확충, 용담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한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세종약선 힐링타운 조성, 중부대로 능서교차로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등도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여주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여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을 계기로 세종대왕 열차와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를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여주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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