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014년부터 연고지 농구 붐 조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등부(32개 팀)·고등부(32개 팀)와 만 18세 이상의 일반부(48개 팀) 등 총 112팀이 참가할 수 있다.
일반부 우승팀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고등부 우승팀과 중등부 우승팀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우승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2017~2018시즌 오리온 시즌권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단 티셔츠와 오리온 제과 제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