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옥정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은 주거 약자 96가구, 고령자 131가구 등 모두 429가구를 공급한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계약 체결 후 입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등이다.

입주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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