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오늘은 초복…천상의 맛 자랑하는 '수요미식회'서 공개한 삼계탕 맛집 눈길

오늘(12일) 맞아 '수요미식회'에서 공개한 삼계탕 맛집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삼계탕 3대 . '클래식'한 삼계탕의 강원정과 '들깨죽인 척 하는 삼계탕' 호수삼계탕, '60년 평안도 초계탕 명가' 평래옥을 소개했다.

먼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강원정은 닭 본연의 맛에 충실한 삼계탕으로 가격은 1만4000원이다.

강원정 삼계탕을 맛본 전현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것 같은 삼계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들깨가 인상적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이 소개됐다. 1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집에 대해 이현우는 "이 집은 잘 끓인 들깨죽인 것 같다"며 "아내와 같이 먹었는데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있는 평래옥은 초계탕이 유명하다. 이현우는 "얼갈이 배추와 배, 양상추 등 아삭거리는 채소는 다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다"고 말했따.

이어 "닭 허벅지 살과 다리 살이 있고 맨 밑에 메밀 국수가 있어 싱그러운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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