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새로운 방식의 조회인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소통의 날’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조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마사회는 조직 내부 역량 결집을 중점과제로 정한 이양호 마사회장의 의지가 보이는 변화로 기존 조회 제도를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추기 위해 전면 개선했다.

이번 조회는 기존의 전달식이었던 형식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교육방식으로 바꿨고 업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스마트 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무실 스트레칭 등의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상반기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조직개편, 미션과 비전 등 전략도 점검하고 장기간감사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해본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마사회는 앞으로 격월로 계속 추진되는 ‘공감·소통의 날’에는 문화공연과 토론 등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더 다양하게 시도할 계획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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