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난 12일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관련 실·과·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며 이번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계획으로 과천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등과 상호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에 향후 미래산업을 주도할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 변화 등을 반영키로 했다.

또한,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건립과 첨단지능혁신단지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의 계획을 함께 고려해 미래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밖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홈페이지와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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