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주 군포시장이 수출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군포시청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난 13일 지역내 의료기기 수출업체인 아이메디컴(주)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기업지원 시책 강화를 약속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군포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수출카라반 행사에는 군포지역내 6개 수출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출 운송비용 지원, FTA 인증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주 시장은 “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 무역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 운영 활성화 시책을 시행 중이니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며 “기업들의 요청도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