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5개 법률에서 규정한 원산지, 양곡, 인삼, 친환경인증, 안전성조사, 유기식품 등 단속에 치중하기 보다는 계도 및 홍보를 통한 예방 행정을 펼쳐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농정기관이 돼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파주·고양 사무소에 김 선재(50) 소장이 부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소장은 경안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농관원 시험연구소에 입소 한 후 본원에서 공공비축벼, 인삼업무를 담당하면서 원산지 단속 및 수사업무를 거쳐 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소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간 소통에 능한 리더쉽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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