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8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11~13세)을 대상이고, 매주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과 그림책 스토리텔링, 현장학습, 발표회 등 어린이들의 참여 및 실습 중심의 흥미로운 수업이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이 없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공공성을 높이고 구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lib.go.kr) 및 전화(032-453-594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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