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내 토목·건축·공장설립 등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 시민과 소통하는 업무추진을 위한 개발행위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원 대행 업체 14곳이 참석했으며 오산시는 민원대행업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개발행위허가 주요 개정사항 및 장마철 개발행위허가 대상지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민원대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들을 행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문배 오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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