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은 작년 2월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협약을 맺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2월까지 실시 예정인 사업으로,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기기 조작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활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올해도 4월 장안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교육을 운영중이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우고 나서 가족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전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