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의왕화가회 정기전진이 의왕여성회관에서 열려 품격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화가회는 지난 18일 의왕시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제20회 의왕화가회전’을 열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서상여 의왕화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멋진 한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상여 의왕화가회 회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그윽한 수묵화의 향취에 젖어 마음의 평온과 즐거움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서상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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