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업인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토론 한마당이 진행됐다.

성남시와 성남시농협(농협성남시지부, 성남농협, 낙생농협)이 공동 주관한 제11회 ‘성남시 농업인 워크숍’이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내 채소, 화훼, 과수농가의 대표자인 작목반장과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시설·채소·화훼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으로 각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농업인들은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농산물안전성 강화 관련 특강을 듣고 식물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기현 농협성남시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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