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공간 3곳을 추가 지정해 지역 내 총 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갖추게 됐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는 지역내 평생학습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3곳을 추가 지정, 총 4곳의 평생학습공간을 갖추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의왕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카페, 음식점, 작은도서관 등의 장소를 활용해 학습공동체나 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사용토록 지정하는 사업이다.

의시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기존에 지정된 내손동 다향카페를 비롯해 올해 고천동 다향카페, 부곡동 은혜문화도서관, 오전동 숲속책마을 작은도서관 등 3곳이 추가되면서 시 전역에 고르게 설치됐다. 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으로 시민들의 학습공간이 확대되고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친밀도와 이용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공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학습모아 길’홈페이지를 검색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메뉴에서 의왕시를 선택·예약신청하면 된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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