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B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동아시아 4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진출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예선이다.

우리나라의 안양 KGC 인삼공사를 비롯해 중국의 쓰촨 핀셩, 일본의 선로커스 시부야, 대만의 타이베이 다씬 타이거스 등 4개국 4개팀이 참가한다.

팀당 3경기씩 총 6경기의 풀리그로 진행되며,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출전권(2팀)이 걸려 있다.

개최국인 중국을 제외한 상위 2팀이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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