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과 군포경찰서 후문에 위치한 백반 맛집 ‘형제 맛고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형제맛고을만의 특화 밥솥인 가마솥에 지은 밥부터 생선구이 등 각종 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백반 식단외에 소불고기버섯전골의 매콤한 양념과 함께 주인장의 손끝에서 버무려낸 열무김치에 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생삼겹살과 돼지왕갈비, 돼지두루치기, 김치전골 등 푸짐한 식단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형제맛고을은 모든 음식을 맛깔스럽게 요리해 푸짐한 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고객들의 미각을 만족시켜주는 등 15년간의 노하우가 입소문을 타면서 외지 손님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단골 고객들의 회식장소로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형제맛고을(대표 박호규)주인장 내외는 “항상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맛을 살려내고 신선하고 연구 개발된 식단을 통해 언제나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성을 다한 반찬을 손님들에게 내놓는 것이 철칙”이라며 “형제맛고을은 자부심을 걸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15년전 시청후문에 가게 문을 연뒤 손님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서 제공해 만족감을 주는 것이 기본 모토”라며 “무엇보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갑니다’라고 인사를 건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맛고을’은 군포시가 선정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무상으로 대접해주는 ‘효 실천 업소’로 지정돼, 대외적으로 효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 업소이기도 하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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