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명가 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정통 SUV가 갖춰야 할 4WD 주행성능, 압도적 공간활용성과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G4 렉스턴은 Premium Authentic SUV로서 소비자에게 비교할 수 없는 주행 경험과 감성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G4 렉스턴의 스타일링은 고대 건축의 정수인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실내공간은 시트배열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토록 ▶최고급 나파(Nappa) 가죽시트 ▶시트와 도어미러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통합 조절.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시스템 등 탑승객의 감성품질을 극대화했다.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높은 직관성을 제공해 사용자의 다양한 감성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New e-XDi220 LET 엔진은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토크 42.8kg·m/1,600~2,600rpm, 복합연비 기준 10.5km/ℓ(2WD, A/T)이다.

언더보디에는 신규 개발 방진고무를 활용한 10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국내 최초 펠트(felt) 소재 휠하우스 커버등을 통해 노면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하였다.

2열 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신규 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혁신적 구조 설계로 큰 폭의 경량화를 달성한 쿼드프레임은 사고 시 상대 차량의 안전성까지 동반 향상시켰다.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로 확대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 ▶LCA(Lane Change Assist: 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Rear Cross Traffic Alert: 후측방경고시스템)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기술을 통해 탑승객의 안전을 빈틈 없이 책임진다.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동급에서 유일하게 HD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5:5 화면 분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3D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 줌으로써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