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국가가 참여하는 제6회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의 인도의 달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8월27일까지 열릴 인도의 달 전시 및 체험 행사 ‘나마스떼~신들의 나라 인도’는 돌락, 므리당감, 나가라 등 인도의 다양한 전통 악기들과 인도만의 문화가 담긴 전통 공예품, 수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다. 팔찌, 목걸이 등의 화려한 악세서리와 각종 인형, 가면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인도 원주민들의 자유스러운 모습이 표현된 인도 민화 ‘왈리 페인팅 마을’ 도 만나볼 수 있다.
제물포구락부 관계자는 “이벤트 프로그램 및 인도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전시를 통해 인도를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장르의 역사·문화·예술품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에게는 균형잡힌 세계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