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관계자들이 여주교도소 본관에서 신동윤 교도소장에게 '물맑은 양평수' 생수 1만병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물맑은 양평수’가 여주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전달됐다. 여주교도소는 최근 양평군으로부터 ‘물맑은 양평수’ 1만병을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기증받은 물맑은 양평수를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전량 수용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신동윤 교도소장은 “연일 찜통 같은 무더위가 지속돼 수용자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양평군의 생수 기증이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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