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를 방문한 김선교 양평군수가 관계 부서장들에게 강하~강상간 국지도 88호선 확·포장 및 양근대교 확장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김선교 군수는 지난 28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 도로 인프라 확충 및 하수처리장 설치 예산을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다.

환경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는 양동하수처리장 등 5개 처리장과 소규모 처리장, 하수관로 설치비용을 국가재정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북한강 조류로 수돗물 냄새와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며 “양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양평통합정수장 증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강하~강상간 국지도 88호선 확포장과 양근대교 확장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행정절차 조속 이행 등에 대해 건의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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