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여성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 시키고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2017년 전산 세무회계 프로그램 제2기 교육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

하남시청 OA교육장에서 열린 제2기 교육 수료식에는 오수봉 시장이 방문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전산 세무회계 프로그램 교육은 전산 세무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과정의 60%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50세 이하의 여성이다.

오수봉 시장은 “전산 세무회계 교육 수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하남 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등 많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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