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아홉간 부용원’은 연잎밥 한정식 전문점이다.

부용원이란 예전 한문으로 부용은 연꽃, 연잎이라는 뜻으로 연꽃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연잎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다. 아흔아홉간 부용원은 밥, 죽, 차, 후식, 요리까지 연잎을 테마로 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한옥 건축방식을 도입해 웅장한 외관과 깔끔한 실내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본관과 신관에서 식사가 준비되고 넓은 야외 테라스가 휴식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뛰어난 맛과 고모리 저수지와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으로 상견례나 모임 장소로도 그만이며,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연인들도 날마다 늘어나고 있는 맛집·멋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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