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은 1524년~1594년의 일생에 있어 관력이 화려하고, 1592년에는 우의정과 1594년에는 좌의정을 거친 인물로 하남시의 역사적인 인물로 후세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묘역은 장례 묘제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방분의 형태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로 묘역 전체 및 석물에 대해 하남시의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토유적의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