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로는 4대 역점시책(책·철쭉·행복·청렴)과 행정전반 제도개선 방안이며, 참여대상은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오는 31일까지 제안 가능하다.
시는 삶의 현장이 투영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나라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보다 구체화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는 1차 실무부서, 2차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주요시책을 직접 경험하는 시민들의 현장 이야기야말로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야 할 발전과제다”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