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행사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추진위원회 심의가 2일 오전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여주시의회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 행사 용역업체로 ‘굿 이벤트’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2일 여주시 여성회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여주시의회 의장인 이환설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유석 부회장(성남시의회의장), 김대영 부회장(안양시의회의장), 김진관 부회장(수원시의회의장), 정종근 부회장(포천시의회의장), 장영미 사무총장(동두천시의회의장) 등 11명의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에서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치뤘던 ‘굿 이벤트’ 업체를 최고 점수로 선정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추진위원회 심의에서는 제이와이커뮤니게이션즈, 굿이벤트, 애드파워, 첼린지파워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PF 설명회를 통해 추진위원들의 엄정한 심의 끝에 굿이벤트와 애드파워 등 2개 업체가 동점을 이뤘으나 고배점 항목의 선순위 원칙에 따라 굿이벤트로 최종 결정됐다.

이환설 회장은 “공정한 심사에 의해서 용역업체가 선정된 만큼 모두가 하나될수 있는 성대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분하게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격년제로 치뤄지는 경기도내 31게 시·군의회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9월28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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