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동두천시는 지행역 입구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지행역 입구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모범운전자회, 애향동지회),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태풍, 호우, 강풍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험료의 절반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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