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완공예정인 동탄경찰서 투시도. 사진=화성동부경찰서
화성동부경찰서는 동탄2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늘어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동탄경찰서 청사 건립을 위해 4일 첫 삽을 뜬다.

동탄경찰서는 화성시 동탄면 오산리 962-1번지 일원이며 1만3천210㎡ 부지에 연면적 1만192㎡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본관·민원동·경비동·무기 탄약고 등 4개동으로 건립된다.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신청사가 완공돼 현 경찰서와 분서(동탄경찰서)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경찰서 건립에는 454억7천400만 원이 투입되며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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