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은 이부형 수료생이, 공로상은 이정숙, 이연홍 수료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4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마스터가드너 과정 이해하기 ▶채소, 화훼, 과수 재배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안 작성 ▶텃밭정원 실습 ▶현장학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총 38명의 교육 수료생은 향후 1년간 인턴십 과정(봉사활동 50시간, 보수교육 10시간)과 심사를 거쳐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정식 인증서를 받게 되며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교육, 봉사, 교류활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회복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한국마스터가드너 정회원이 될 수 있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열심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2년차 인턴십 과정도 잘 이수하여 전원이 심사에 통과해 마스터가드너 정회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