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팀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 우승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 사진=경민대학교
경민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팀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송윤석 외 12명은 이 대회를 위해 주말은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는 훈련을 해 시니어 1,2부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신도현 외 12명은 종합경연 시니어 부문 3위를 차지해 나란히 수상다.

그 외 창작품새 3위(소현우 외 4명), 개인종합격파 3위(황병국), 손날 위력격파 1위(이진영), 멀리 뛰어격파 1위(김태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

경민대학교 관계자는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앞으로도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