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국잡월드'에서 전문 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안연숙)이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이상 청소년 20명으로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동 지역사회협의체의 연간 사업계획에 의해 추진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 간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행복디딤돌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안연숙 동장은 직업체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해 준 나눔&행복 기부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업체험 전문기관인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이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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