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30일 오후5시 소래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샌드아트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샌드아티스트 김안나 강사가 창작동화 ‘점프 점프’, 퀴즈 및 체험 타임, ‘세계는 하나’ 등이 펼쳐진다.
공연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소래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 및 전화(032-453-594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동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