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가 주민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7일 주민들의 법적권익 향상을 위한 주민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법률 상담에서는 주민 6명이 법률상담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법적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부담 없이 법률상담실을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전화접수(032-770-6075)하거나, 온라인 상담(동구 홈페이지->열린행정->법률상담)을 통해 법률 자문이 가능하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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