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은 ‘가족 DIY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이 사용할 가구와 소품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 19일과 오는 10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인원수 상관없이 가족당 3만 원이다.

올해 상반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18가족이 참여했다.

3단 이동식 수납장과 접이식 테이블과 1인용 원목 스툴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ic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87-527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2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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