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여름철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기위해 지난 7월 지역내 공동주택의 경비실 에어컨 설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3개 단지, 232개소에 에어컨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어컨의 신속한 설치를 위해 개별단지에서 우선 설치 후 시에 지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냉방기 설치 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통해 보조금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제출자료 검토 및 현장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하게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노후아파트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절차 및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동주택 경비실 냉방기 지원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택과(8045-5638)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