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4일 아이들과 부모 등 가족 단위 30여명의 시민들이 김포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사고 및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익수사고 및 선박탈출체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체험, 지진체험 및 도시철도화재 탈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배명호 서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안전의식까지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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